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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웨딩

150509 JS킹호텔웨딩 웨딩스냅 3탄

안녕하세요. 파란 오레오 입니다.

이제 마지막 스냅 사진입니다.

이번에도 부케 던지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단체 사진 찍다가 카메라 찾기 불편해서 움직이질 않았는데

다음에는 꼭 찍어봐야겠네요.










자.. 이제 하객의 입장에서 써볼까요?

1. 엄청난(?) 교통편

그러나 제 입장에서는 지하철 3번 환승 등 

약 2시간 걸렸네요.

(1호선, 2호선, 신분당선, 분당선)

서울 밑에 있던 분당이라니

물론 결혼식 끝나고 강남 접근성은 좋아요. 

(허나 난 갈 일이 없지.)

바로 옆 지하철 미금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지상으로 안 나가도 좋았어요.


2. 음료수 문제

지난번 웨딩홀에 이어서

시원하지도 않고 탄산 빠진 셀프 음료대.

콜라가 아닌 것 같아..ㅠㅠ

게다가 우연히 찾은 냉장고 열어보니 

맥주, 소주 밖에 없네요. 

혼자 맥주 한 병 마시기엔 많아서 포기..

그래도 맥주 음료대라도 시원해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텐데 대책이라도 있어야 할 듯


3. 호텔웨딩(?)이 맞나?

그냥 일반 예식홀이랑 별 차이 없던데요. 

엘레베이터가 많아서 그런가? 

(2층에는 외환은행이 있어서 돈 뽑기 좋았음)

한 개의 층에 2개홀 있어서 

다른 예식 등으로 복잡하네요.

연회장 구조도 복잡해서 지인분들이 

지정 테이블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네요.

그리고 모든 것을 만족할 수는 없지만 


4. 가장 중요한 음식

그냥 그랬습니다.

호텔이란 이름에 기대치가

큰 것 같습니다.

2~3 접시 먹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