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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영국령 케이맨 제도

120303 검은수염의 전설, 캐이맨 제도(Cayman Islnad)

안녕하세요. 파란 오레오 입니다.

영국령 그랜드 터크(Grand Turk)에 이어서

또 다시 영국령 케이맨 제도(Cayman Island)에 도착합니다.

도대체... 영국은 얼마나 해 먹은거냐..

영국 왕실은 좋겠다. 부동산 많아서



케이맨 제도의 항만 시설은

코스타 크루즈를 감당이 안 되어서

이렇게 따로 타고 가야 합니다.

응??? 웬 해적선 모형이 보이네요.

머지 관광 목적으로 인가..

워낙 캐리비안 해적 때문에 그런가보다.

배에 스크래치 안나게 스폰지(?)로 해두고..

여전히 들떠 있는

코스타 크루즈 승객들

응?? 여기도 해적 모양이??



지나가다가 보니 

해적선 모양으로 만들었네요.

중간에 연기도 나고 좀 연출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영화 "캐리비안 해적"에서 해적 검은수염의 전설이

이 부근에서 나왔다고 위키백과에서 알려줍니다.





수도인 조지타운 입니다.

엄청 작아요.

자메이카의 오쵸 리오스보다 

아파트 같은 높은 건물은 안 보이지만

카리브해 국가치곤 

깔금합니다.



알고보니 

외국 은행이나 기업이 많은데

일명 조세 피난처로 유명하다네요.

한마디로 돈세탁 하기 좋은 곳.




영국령이니깐

당연히 영어 쓰고

파운드화 쓰고

이 먼곳에서도 태국 음식점이 있네요.





조세 피난처 답게

은행도 찍어봤습닏.




물도 좋아서 스쿠버 다이빙 하기 좋다네요.

대부분 카리브해는 관광업으로 먹고 살죠.








이렇게 보니깐 센서에

먼지가 많네요.ㅠㅠ

렌즈교환 자주 안했는데..ㅠㅠ


해적 검은수염이 누볐을 바다를 뒤로 온두라스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