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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온두라스 로아탄

120305 온두라스 로아탄 도착인데..

안녕하세요. 파란오레오 입니다.

이제 온두라스의 로아탄에 도착했습니다.

정확히는 로아탄의 마호가니 비치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인데

스킨스쿠버 등 다이버들한테 인기 있는 섬이랍니다.

아침에 크루즈가 도착했는데

창밖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네요.

오늘도 인도 요리사가 만들어준

오물렛과 아침식사를 합니다.

원래는 아침에 잘 안 먹는 스타일인데

여행다니려면 좀 든든하게 먹을 필요가 있죠.

아침 식사가 끝났지만 여전히 창막에는 약한 비가..ㅠㅠ

날씨 때문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크루즈에서 나누준 비닐 우비 쓰고 출발하는 사람들

오잉 저희 크루즈랑 비슷하게

로아탄에 방문한 다른 크루즈도 보입니다.

나중에 재미있는 일이???

유령선 같은 선박도 보이고

저건 전에 봤던 관광상품은 확실히 아니네요.


온두라스 로아탄에 사는 벌새 입니다.

야생 벌새는 처음 봤습니다.

재도 비 쫄딱 맞았네요. 


벌새(Hummingbird)는 벌새과(Trochilidae)에 속하는 새들의 총칭이다. 몸은 대체로 작으며, 가장 작은 것은 몸길이 약 5cm, 체중 1.8g으로 새들 중 제일 작으나 큰 것은 21.5cm, 24g에 달하는 것도 있다.

남북 아메리카 특산으로 북은 알래스카까지 분포하나, 대체로 열대 지방에 많다. 날아다니는 힘이 강하여 벌처럼 공중에 정지하여 꿀을 빨아먹는다. 혀가 길어서 이것으로 꽃 속에 꿀, 곤충, 거미 등을 끌어내어 먹고 꽃가루를 옮긴다. 전 세계에 약 320종이 있으며, 형태·색채에 변화가 많고, 부리의 모양·길이도 종류에 따라 다르다. 다리는 매우 짧고, 깃털의 색채도 여러 가지이나 대체로 강한 금속 광택을 띠며, 아름답다. 가지 위에 솜, 털, 이끼 따위를 거미줄로 얽어 작은 것은 호두만한 집을 만들고, 그 속에 작은 알을 1~2개 낳는다.


라고 위키백과에서 알려줍니다.



대형 생일 케이크 입니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에 가면 종종 볼 수 있는 거죠.

역시나...

리프트는 멈춰있고 머 탈 마음은 없었지만..

빈 의자들...

비수기라서 사람도 별로 없었네요.

사람이라고 하긴 현지 직원과 크루즈 2척의 관광객..

미국 아줌마 1

미국 아줌마 2

캐나다 아저씨


열대지방이라서 그런지 소나기가 엄청 왔습니다.

그래서 해변에 있는 바에 도착

돌아다닐 생각도 없네요.


먼지 모르겠지만 비싸보여...



날씨 때문에

못 돌아다니니 실내에서 사진놀이나..

우리 캐나다 아저씨 맥주캔 광고


역시 동서불문하고 치맥이지~~~



이 아저씨 은근히 

사진 찍히는 거 좋아함.

어~ 자메이카에서 티셔츠 사셨나?





흠... 좀 크군...

저것이 골든벨인가?



그래 비도 오는데 사진놀이나 하자...ㅋㅋㅋ

바 직원이랑 사진 찍어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