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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웨딩

1611 어린이회관 웨딩 서서브스냅

안녕하세요. 파란 오레오 입니다.

어린이회관에 있는 웨딩홀 

서브 스냅 다녀왔습니다.


특이한 경험을 했네요.

1. 서브스냅이 아니라 서서브스냅 역할이였습니다.

촬영하다가 알게 되었네요.

웨딩홀 전속 메인기사가 

촬영을 거의 다했네요.

간혹 이런 곳이 있다고 하니 

겹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2. 하객 중에 경호를 받은 분이 있더군요!!

정확히는 신랑의 사촌 여동생의 남친??!!

대기업 회장 손자 되려나.. 

깔끔한 코트 및 양복 정장 입고,

키 180cm 넘는 3명이 계속 쫓아다녀서

신경쓰였거든요..ㅋㅋ

전 국회의원이나 장성급이 온 줄 알았음


3. 신랑, 신부 배려로 식사까지 했는데

다녔던 웨딩홀 식사 중에 Top3 안에 들 정도임

부페식은 아닌데 나름 정갈한 음식이 참으로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