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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공연

171230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

안녕하세요. 

방문자 수 153만 블로그 운영하는

파란 오레오 입니다.


네이버 카페 캐논클럽을 통해서

당첨된 초대권으로

오랜만에 연극 보러 다녀왔습니다.

연말에는 술보단 문화생활이죠



사실 여기 한달 전에 

여친과 자베르 보러 성균관대 새천년홀 갈 때

http://blueoreo.tistory.com/3042

잘못가다가 화려한 간판에 

눈길이 간 적이 있었습니다.


여길 다시 올 줄은 몰랐네요. ㅎㅎ




7시 시작였는데 30분전에 도착했습니다.

B열이라서 놀랐습니다.


배우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점이

연극의 매력이죠.



자메이카 헬스클럽 

맞게 세트무대는 

헬스클럽 장으로 구성되었네요.



사실 주인공이 가고 싶은 곳이 자메이카 랍니다.

하.지.만 전 이미 5년전에 다녀왔지요. ㅋㅋㅋ

크루즈 여행할 때 잠깐..

http://blueoreo.tistory.com/1579




포토 타임입니다.

확실히 핸드폰보다는 카메라가 

주목 받기 쉽지요. ㅋㅋㅋ

다들 제 카메라 먼저 보셔서 

깜놀 했습니다.



연극배우 

정성일, 박가령, 김수찬, 이국선

출연해주셨네요.



전체적으로 

무대배경이 헬스클럽이라서 꽉꽉 채우는 에너지

길지도 짧지도 않은 러닝타임과 개연성이 있는 스토리로 

웃음과 감동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또한 BGM이나 효과음이 적절했구요.




다만 의자가 좀 불편했고 

헬스클럽 트레이너랑 아이돌 역할이라고 

기대한 여성분들은 아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