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 오레오 입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세바스치앙 살가두 GENESIS 2014을 1월 15일인 오늘까지
운영된다고 하기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세바스치앙 살가두 작가 분도 한국에 오셨고
일본 배우 출신인 후지이 미나도 2014년에 관람했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작가의 요청으로 내부 사진 촬영은 불가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진전 관람 후기에 비해
포스팅할 사진이 매우 적네요.
그래서 안내 홍보물에 있는 사진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세계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다양한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본 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가기 힘든 남, 북극 자연환경과
아프리카 초원 그리고 북 아메리카 및 아마존 정글 모습까지 담았네요.
모든 사진이 흑백이라서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칼러였다면 어땠을까? 참으로 궁금하군요.
확실히 대자연의 모습이나 순간의 모습을 볼 때
사진은 역시나 기다림 그리고 자연스러움이라는 것을 알았네요.
방금 전에 다녀왔던 대림미술관에 비해
공간이 협소합니다.
세종문화회관이라 기대가 컸는데
차라리 이럴거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PP) 같은 곳은 어땠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좁다보니 수용인원도 제한적이라
늦게 도착했더라면 입장 대기해야 했습니다.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싶어도 공간이 되질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이런 거장의 사진전은 좀 더 주최측에서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사진 보는 내내 조명이 거슬리더군요.
사진을 보는 어느 시점이나 조명의 반사빛이 있으니
감상하는데 방해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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