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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행사/강원도

141228 동강사진박물관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파란 오레오 입니다.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동강사진박물관에 갔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여행이고 

처음 영월군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얼핏 봤습니다.

2005년 7월 개관한 박물관으로

국내 최초의 공립사진박물관이랍니다.

영월군을 국내 최초 사진마을 선언을 했다니 신기하네요.

사진 찍는 건 여기 군민들한테는 일상생활인가요? ㅎㅎ

어른은 입장료가 1000원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dgphotomuseum.com/

그리고 박물관 관계자 분들께서 친절히 본관 말고 별관이 몇 군데 더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아마도 사람들이 본관만 보고 별관이 있는지 모르고 지나쳤나봅니다.

음...화벨이 제대로 안 맞았네요.

부유한 어머니와 아이... 그리고 허름한 차림으로 한 소녀..

확실히 2가지의 대비가 깊은 인상을 주네요.

사진 속의 소녀는 

지금 쯤은 중년의 여성분으로 되어 있겠죠?

낡은 주전자 등 그 당시의 모습을 알 수가 있네요.


신기하게 삼성 스마트 카메라 갤러리가 있네요.

최근에 삼성 NX1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최신 기종은 없었지만 NX 미러리스 시리즈 등 

만질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이렇게 라이카 필름 카메라도 있네요.





핫셀의 주문형 카메라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념비적인 행사로 생산해서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참으로 군민을 위한 사진박물관이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물론 사진에 관심 있으신 분들한테 더 좋겠네요.

넓은 장소라 천천히 관심 있게 보실 수 있고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서울 같은 대도시에 비해 관람객은 그리 많지 않아서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