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행사/서울
160209 스탠리 큐브릭 전 by 파란 오레오
파란 오레오
2016. 2. 12. 20:54
안녕하세요. 파란 오레오 입니다.
예정된 시간 맞춰서 서울시립박물관 스탠리 큐브릭 전 입장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봤지만 오후 4시에
도슨트와 같이 설명 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대형 인화된 샤이닝의 쌍둥이 자매..
정말로 크긴 크더군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사용한 영화 소품
정말 영화음악은 참 좋아합니다.
주제음악은 한 번씩은 다 들어봤을 겁니다.
칼 자이쯔 렌즈
영화촬영에도 쓰여졌군요.
저걸로 사진촬영하면 별로일까??
젋은 시절 이랍니다.
원래 사진기사였대요.
스탠리 큐브릭 초창기 때 쓰인 카메라 같습니다.
코스마다 컨셉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밝기는 천차만별 였습니다.
이곳도 그리 밝진 않네요.
영화 "스팔타커스"에 사용한 소품입니다.
사실 전 미드 "스파르타쿠스"로 봤거든요. 시즌1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아무튼 제작 당시 스탠리 큐브릭은
영화 투자자와 마찰이 좀 있었다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쓰러진 시체역할한테도
일일이 설정을 잡아 줄 정도로 완벽주의자라서..
훙행이나 본인 만족도는 그리 높진 않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