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 오레오 입니다.
요새 실시간 검색어 드라마 "가화만사성" 나오죠.
인천 차이나타운 배경인데
거기까진 귀찮고..
운 좋게도 맛집리뷰 생애 첫 당첨이 되었습니다.
집 근처라서 신청했는데 ㅎㅎ
정말 맛집이라면 자주 가야겠네요.
동네이니깐 가볍게 갔는데
밖이 너무 습하고 더워서 외부 모습은 대충 찍었어요.
새마을금고 근처에 있습니다.
오기 전에 연락하니깐
사장님이 이 곳은 배달은 안 합니다라고
자동적으로 멘트하시네요.
배달 문의 전화가 엄청 왔나봐요..ㅋㅋ
그 대신 가격이 만족하네요.
충격!! 짜장면 2500원이라니
서울 반포에선 4~5000원 하는데.. 거의 2배
오늘 맛 볼 음식은
홍합짬뽕과 탕수육
다음에는 다른 것도 먹고 싶네요.
이것이 2500원 자짱면~~
양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점심 메뉴겠네요.
꼽빼기 먹어도 좋을 듯
배달은 안 되지만
테이크 아웃은 됩니다.
만일 집에서 먹는다면
들고 후다닥 뛰어야겠네요.
이제 나온 메인 메뉴
이것이 홍합짬뽕
오~~ 잔득 주는 것을 TV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경이롭군요.
회사 근처에선 이렇게 안 준단 말이죠.
쪼꼬만한 홍합도 4~5개만 들어있는데
이건 홍합탕이 아닌지???
아니지 술집가도 홍합 이 만큼 안 주는데
홍합 사이즈가 저 정도는 되야죠~~
괜찮네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저녁 8시까지 운영합니다.
보통 그 때쯤이면 재료가 다 떨어져서 집에 들어가신대요.
그래서 늦게까지 술안주로 드시기엔
아쉽지요.
그래도 친구가 낮이나 저녁 때 놀러오면
여기로 와야겠어요.
딱히 동암역 근처 맛집이 생각이 안 나서요.
탕수육(소) 크기 입니다.
자짱면과 짬봉에 홀려서
사실 탕수육에는 크게 신경 못 썼네요.
가격은 12000원 입니다.
먹다보니 홍합껍데기가
저 정도 됩니다.
저게 몇 개야..
어머님께선 평소 MSG 싫어하셔서
[요리 하실 때도 조미료 잘 안 쓰십니다.]
간혹 중국집 짬뽕 시키면
면이나 건데기만 드시는데
하륜각의 해산물 물량공세(?)로
국물이 느끼하지 않다고 좋아하시네요.
비주얼, 가격, 동네 맛집이라는 점이 좋아서
군만두까지 포장해서 집에 갔습니다.ㅎㅎ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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