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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행사/서울

150129 가보고 싶다 슈리성 정확히는 오키나와!!

안녕하세요. 파란 오레오 입니다.

국립고궁박물관 2층에서 기획전시중인 

류큐 왕국의 보물 다녀왔습니다.

근데 사진[슈리성, 유네스코 2000년 지정]이 달랑 이것 하나 밖에 없나???

왜 그럴까요...ㅠㅠ 사진 촬영 불가 지역입니다.[난 스트로브도 저소음모드도 찍을 수 있는데...ㅠㅠ]

하지 말라고 하니 하지 말아야죠. 아무리 담고 싶은 모습일지라도..


2015년 2월 8일까지 하며 제 1,2 전시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 푸른 하늘 보며 딱 생각이 오키나와 아닌가?? 생각했는데 딱 맞았습니다.


현재 일본 지역이지만 과거에는 독립 왕국으로 

쟁반, 탁자 등등 전시품을 보니 화려하고 붉은 색을 많더군요. (화려하고 붉은 색이면 대륙의 기질 아닌가?? 중국??)

확실히 류슈 왕국의 연대 및 지리적 여건상 일본보다는 중국의 영향이 컷습니다.

편입 당시 일본이 강성시기라 만일 중국이 약하지 않았다면 중국에 편입되었어도 별 이상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무튼 조선과의 무역도 있었는데 

류큐 왕국의 희귀 동,식물 (원숭이?? 물소?? 아무래도 중계무역하다보니 별별 물품)과 병선(전함) 및 축성 기술 전수했고

우리는 삼국시대처럼 대장경 및 유교경전 같은 무형 문화과 사원 건축기술 를 전수한 것으로 나왔네요.


p.s 사진이 부족해서 점심에 먹은 사진 남깁니다. 

생산성본부 지하 식당가 순대국밥 집에 찾아갔습니다. 확실히 가락동에 있는 순대국집보단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