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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행사/부산

151112 블루피쉬 게스트하우스 1박2일 그리고 해운대

안녕하세요. 파란 오레오 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부산에 왔기 때문에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했습니다.

사실 위드게스트 하우스 가려고 했습니다.

http://blueoreo.tistory.com/1497

근데 아고다에서 검색하니 

4인실에 18000원[부가세 포함] 

제일 가성비 좋다!!!

[하지만 아고다한테 수수료 때문에 뒤통수를 윽윽~]

다른 곳은 이 가격대에 4인실 안됨.

[아고다는 부가세 별도 표시라서 좀 낚인 기분]

그리고 예약인원이 아무도 없어서 

얼른 선택했습니다.

[결국 전국일주하는 서울 청년이 들어왔지만..]


방안으로 들어오니

2층 침대가 있군요.

왔다갔다 하긴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센서가 민감해서

1층침대에서 맘(?) 먹으면 작동하더군요.

저 멀리 보이는

락커룸이 있는데

백팩은 못 들어가고

작은 가방은 들어갈 수 있는 정도 입니다.

모텔을 개조한거라서

방마다 욕실이 있네요.

매번 간 곳은 공용였는데 말이죠.


치약, 바디로션, 린스, 샴푸는 

준비 되어 있구요.

환기나 수압, 배수 문제도 없었죠.

[기본에 충실]


2층 사용자를 위해서

콘센트가 있군요.

보통 한 곳에 몰려 있는데

이런 점은 좋은 것 같아요.

실내 온,냉방기 입니다.


방안에 쓰레기 통이 있군요.

사실 침실에선 취식 금지입니다.

그냥 일반 쓰레기 버리는 거?

공기청정기 같은데요.


이렇게 복도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젋은 사장님이라서

인테리어 신경 쓰셨네요.


원래는 숨 게스트하우스였는데

[그래서 지도 검색하다보면 숨 게스트하우스로 표기됨]

사장님이 블루피쉬 게스트하우스로

탈바꿈 하셨네요.

게스트의 의견 반영해서

이렇게 휴식공간도 따로 마련했네요.


여긴 아마도 여성분들이 많이 쓰실 듯??ㅎㅎ




이런거 보면 믿음이가죠?

게스타하우스에서 가까운 거리의 클럽

정말 멀지 않은

해운대 해수욕장

아침식사로는 평범한데

빵과 음료수 그리고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감자 샐러드

특이하게 작은 사이즈의 

컵라면 무상 제공합니다!!!

전 게스트하우스에서

따로 파는 줄 알았어요.

파티 게스트하우스라서

게스트들의 의견을 반영하셨다네요.

[아침이라서 이건 사진 못 찍어서 아쉽]


아쉬운 점은 

락커룸이 작다?

저처럼 카메라, 렌즈 등 

보관할 짐이 많으면 

좀 불편하겠다 싶겠더군요.


제가 직접 예약하고 

내 돈 18000원 지불 하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P.S 

알고보니 18,360원 입니다.

아고다는 사용자한테 수수료를 물게 되어 있네요.

360원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수수료 자체를 몰랐네요.

게다가 해외 사이트라서 해외결제 처리 되니 환전 서비스(?)까지 이용한 경우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쿠팡, 티몬으로 할 걸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