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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행사/강원도

141227 조선 단종 장릉

안녕하세요.

2014년 보내는 기념으로 강원도 영월에 다녀왔습니다.

어린 단종이 작은 아버지 세조의 권력에 밀려 억울한 죽음 당한 후

이곳에 묻혀져 있다고 합니다.


200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성인 입장료는 1400원입니다.

그리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네요. 

공원에서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시면 좋습니다.

역사에 대해서 아시면 더 좋고요.








영월군수였던 박충원이 중중의 명령으로 노산군 묘를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에 관한 기룍을 비석으로 남겼네요

박충원 낙촌비각




유일하게 국장을 치루지 못한 단종입니다.

그래서 후대에 제사를 치루기 위해 여러 시설을 설치했네요




후대 정조의 지시로 세웠진 비각입니다.

당대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엄흥도의 용기는 대단한 겁니다.

다들 단종의 죽음에 안타까워하지만

장례를 치루지 못한 점이죠.

미생의 장그래가 요르단 PPT 작성 및 회사의 치부를 들쳐낸 것보다..




왼족은 신도 라서

신만이 걸어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라가지 말라고 하네요.

오른쪽은 왕이나 신하 등 사람이 걸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