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4년 보내는 기념으로 강원도 영월에 다녀왔습니다.
조선 단종의 유배지인 청렴포 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배가 없으면 건너질 못하네요.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입장료에 배 사용료가 있는데
갈 때 100원, 돌아올 때 100원 입니다.
조선 단종의 모습을 재현했네요.
같이 생활하는 시녀의 방입니다.
언제나 준비 되어서 단종이 나갈 때 같이 외출 채비를 하겠지요.
그래도 멀리는 못 갈 것 같습니다.
유배지니깐요.
시녀의 시선으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시녀도 답답하겠지요.
단종에 대한 안타까움과 자신의 불안한 미래
관음송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단종이 왔을 때는
저 두 갈래에 앉아 있을 수 있는 크기였다고 합니다.
천연기념물 제 349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여기 노산대에 올라서 한양을 바라보았겠죠.
저 곳이 내가 있었어야 할 곳인데 말이죠.
약육강식의 법칙에서 밀려나 버린 약자의 모습
여기에 모델을 세워두면 딱 좋을텐데...
그 때 아는 동생이 컨디션이 안 좋아서
부탁하기 어려웠네요.
'풍경 행사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1227 강원도 영월군 별마로천문대 활공장 2탄 (0) | 2015.01.10 |
---|---|
141227 강원도 영월군 별마로천문대 활공장 (0) | 2015.01.10 |
141227 조선 단종 장릉 (0) | 2015.01.01 |
141213 썬크루즈 리조트외 주변 모습 (0) | 2014.12.14 |
141213 세계에서 바닷가에 제일 가까운 기차역, 정동진역 (0) | 2014.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