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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71112 신사역 레스토랑 배러댄비프

안녕하세요. 

방문자 수 145만 블로그 운영하는

파란 오레오 입니다.


3호선 신사역 8번번출구로부터

약 200미터 떨어진

배러댄비프 다녀왔습니다.



영어를 해석하자면

소고기보단 낫다??



1층 모습입니다.


여기까지 1층의 모습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여기저기 조각상이 보입니다.

환풍구? 같은 것도

나름 꾸민 모습이 보이네요.



1층에 봤던 가방이

메뉴판입니다.

이런 메뉴판은 아이패드로 

주문했던 양꼬치집말고 처음입니다..



많은 분께서 

저 가방을 열라고 시도 하셨는지

안내 하신분이 열지 말라고 하시네요. ㅋㅋ




우선 그릴드 삼겹살과

오리지날 수제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막걸리도 수제가 있나 싶었죠.

수제 맥주는 많이 들어봤거든요. 

신사역 분위기 좋은 서양식 레스토랑에 

막걸리가... 묘합니다.




먹어본 샐러드

들깨향이 확 나네요.

저 들깨 엄청 좋아합니다.



수제 막걸리 등장

흔들어서 먹을 필요가 없는 

신기한 수제 막걸리입니다.



달달한 맛이 여성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제가 먹어본 막걸리 중에 역대급입니다.



직접 만드신 라코타 치즈와

복분자 소스 같이 먹으면 맛있네요.

막걸리의 김치 같은 존재인가요.



감자로 으깨서 만든 건데

엄청 뜨겁습니다.



매장 들어오면 봤던 조각상

이거 니케 아닌가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본 것 같기도 하고



소고기 보단 낫다.

여긴 확실히 돼지고기 집입니다.



삼겹살과 김치찜 입니다.



요건 해물 들어간

빼숴 입니다.

이탈리안 스튜입니다.

여기에 라면이나 우동 사리 넣어도 맛있네요.

머지 짬뽕 스파게티 될 수도 있겠군요.



프랑스 디저트인 

크렘 뷜레 입니다.

표면에 충격 주면

설탕 보호막이 딱 깨져야 하는데

애는 안 그러네요.



아까 마신 수제 막걸리가

이건가요..ㅎㅎㅎ

맛있어요 정말로 진짜로



유리잔 보니

갑자기 와인바에서

깨먹은 비싼 와인잔이 생각나네요.



자~!! 평가타임입니다.

장 점

1. 신사역 레스토랑

2. 수제 막걸리 맛있다

3. 가까운 지하철역

4. 데이트, 사모임 장소로 적합

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초대된 느낌 

   엔티끄 같은 화려하고 멋진 인테리어

6. 노란색 바지 입은 바니걸 여종업원 (단점이 될 수도)


단 점

1. 1층은 좁아서 단체손님은 지하로 내려가야 함

2. 가격대비 조금 비쌈 (단순 회식 장소론 별로)

3. 지하라서 환기에 예민한 손님은 불편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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