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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공연

171209 레미제라블 - 자베르

안녕하세요. 

방문자 수 150만 블로그 운영하는

파란 오레오 입니다.


네이버 카페 카메라 동호회인 선사 이벤트로
뮤지컬 공연 다녀왔습니다.
물론 그 분과 함께 말이죠. 

작년 이맘 때 쯤
카메라 동호회에서 만난
형과 뮤지컬 다녀왔는데 참으로 신기하네요.
http://blueoreo.tistory.com/2362


뮤지컬 공연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봅니다.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 입니다.

넓은 좌석에 

경사진 모습이

마치 영화관을 연상하게 만듭니다.

고정식 좌석 부럽네요!!!

어디랑 비교된다!!!



크고 화려한 스크린을

이용해서 멋지게 시작합니다.


사실 전 내용 전혀모르고 있지요.

알고보니 장발장을 

뛰쫓는 경감 이야기 입니다.


근데 촬영은 그리 많이 하지 않습니다.

본 공연은 사진촬영이 허락되었습니다만

티켓 발권자는 커튼콜만 된다고 그러구요.

혼선이 있어서 아쉽네요.

제 주변에는 혼자

사진 찍으니깐 이상하더군요.


전에 갔던 곳은 

프레스콜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사진 찍었는데..

http://blueoreo.tistory.com/2357



옆사람 방해될까봐 커튼콜만 찍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에 촬영 허용 방송이라도 했으면

덜 민망했을텐데요. ㅠㅠ



주인공입니다.

자베르


간단하게

빠지지 않는 평가타임~~!!


장 점

1. 무대가 협소하지만 3D 영상 및 음향의 조합, 입체적인 느낌

2.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소품(총, 랜턴 등)

3. 극장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화관 온 느낌


단 점

1. 프레스콜이였으면 자유롭게 촬영했을텐데 아쉽

2. 공연 30분이상 지났지만 입장 허용해서 집중력 저하

3. 원작 스토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4. 오케스트라 대신 락을 사용했는데 

맨 뒤에서 두번째 열이였지만 너무 시끄러웠음

5. 대화는 따로 노래는 따로 했으면 듣기 편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