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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영국 런던

110607 빅벤 주변

안녕하세요. 파란오레오입니다.

이제 슬슬 런던을 파악해야죠. 물론 넓은만큼 갈 곳도 많지만 무직장덩 떠나느 여행이기에 

발이 닿는 곳으로 걷고 걸어갑니다.

6월달이라서 더울 줄 알았는데

마치 초가을 같은 날씨입니다. 선선하더군요. 

구름도 많아서 그리 덥지도 않았어요

런던 아이 조금있다가 타기로 결정합니다.

제가 언제 런던을 또 오겠습니까? ㅎㅎ

근데 빅벤 근처 지하철 나오면

이상한 꽃모양의 브릿지 달고

돈을 달라고 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다짜고짜 제 옷에다가 꽃을 끼워주길래

기부금을 줘야하는 줄 알고...

자선 단체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몇 파운드 줬네요.

정말 기부 단체였으면 좋겠네요.

빅 벤입니다. 런던의 명물이죠.

명탐정 셜록홈즈 소설에도 종종 나오고

반짝이는 금색. 정말 금일까요?

아니면 도금일까요?



소니 넥스5의 파노라마로 찍어봤습니다.

정말 오막삼 쓰면서 파노라마 기능은 참으로 아쉽네요.



혼자 떠는 여행의 별미는 바로 여행자들과의 교감이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이것도 인연인데 만남 기회로 이렇게 찍었습니다.

이 분들은 당연한 일상이죠.

제가 서울에서 걸어다니면 저 분들의 상황과 같을 뿐..ㅎㅎ


위의 사진은 돈 내고 입장하는 곳이랍니다.

딱히 커보이진 않는 성처럼 보입니다.





세계사에서 봤을 짐작되는 동상입니다.

넓은 잔디 공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잔디보호 때문에 못 들어가는데..ㅎㅎ



템즈강 주변을 걷었습니다.

조금 기대했죠. 수질이... 영...

많이 좀 아쉬웠습니다.



저거 강에서는 보트처럼

강 밖으로 나오면 버스처럼 움직여요.

얼핏 들었는데 라이센스도 달라서 강이랑 도로랑 운전하시는 분이 다르다는...


다음 상황이 기대되시나요??

ㅋㅋㅋ 저 뒤까지 있는 자전거들...

무슨 이벤트를 하나봅니다.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영국 과학자는 아이작 뉴턴 밖에...



잠시 뒤에 이거 타야죠.

런던 아이..ㅎㅎㅎ 얼마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