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 오레오입니다.
저도 제 일정이 가물가물해서 산 미구엘 시장을 놓칠 뻔 했네요.
저의 일정상 낮에 톨레도 방문 후에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왔습니다.
우선 꽃보다 할배의 일섭 할배가 자유여행으로 선택한 곳
스페인의 3대 시장인 산 미구엘 시장입니다.
또 다른 시장은 바르셀로나에 있어요. 그건 나중에 포스팅 예정입니다.
필리핀의 대표 맥주 이름과 같아요.
스페인의 영향 때문이겠죠??
마요르 광장 옆에 있어서 가깝고
마드리드의 야간 투어 필수 코스 입니다.
그 유명한 하몽이죠.
정말 비싼 건 비싸죠.
잘 보시면 밑에 깔데기가 보입니다.
기름 받침대라고 할 수 있죠,.
유명한 빠에야 입니다.
스페인은 예전부터 해상국가 답게 해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즐겨 먹습니다.
온갖 진미를 느낄 수 있고 야식 천국이라고 하죠.
꽃보다 할배에서 자세히도 나옵니다.
특이한 건 대부분 서서 먹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나 앉는 문화가 익숙한데요.
역시나 상그리아가 빠질 수 없죠.
빠에야 한 접시를 주문했습니다.
시장 밖 건물에 웬 사람이 서있나 봤더니
마네킹이네요.
컨티키 친구입니다.
호주에서 왔네요. 밖에 나오다가 만났습니다.
역시 남자는 친해지려면 술이 필요해..ㅋㅋ
이건 스페인식 마케팅인가봐요.
산 미구엘 시장 밖 풍경입니다.
편히 여유를 즐기는 모습에 저도 기쁘네요.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사진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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