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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탈리아 로마

110615 검투사가 된 기분???!!!

안녕하세요. 파란 오레오 입니다.

로마의 랜드마크인 콜로세움에 갔습니다.

정말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찍 가야하죠.

사실 지하철 타고 이동했는데

집시들한테 소매치기 당할 뻔 했습니다.

어린 아이까지 동원하여 나한테 바짝 붙더니...

참으로 무서운 곳이 로마.. 

나중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생긴 일도

포스팅 하겠음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높이는 21M, 너비 25M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12년 밀비안 다리전투에서

그의 정적인 막센티우스를 물리친 기념으로 세운 거라는데...

파리의 개선문의 모티브가 이것이란다.

콜로세움의 표를 사러

기나긴 매표소 줄을 

기다려야 한다.

호주인 친구.

이 친구 이름이

스티븐스 라네요.

이 친구가 제 영어이름 만들어줌..


이 친구 사진 찍기에

최적화 되어있음



기나긴 줄을 끝으로

콜로세움 입성

이 컨티키 친구들도 찍어주고

콜로세움은

거대한 원형경기장

수용인력 5만명에 80개가 넘는 아치 문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사실 로마 이동하면 글레디에이터도

보여줫는데요.

졸립고 영문자막도 없어서

그냥 잤어요.

대충 스토리만 아네요.





이 친구들은

별로인가봅니다.

검투사라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저기 보이는 검투사들..

단순 코스프레가 아니라

상업적인 사람들도 있어서

촬영한다면 돈을 요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로마 관광지 답게

사람들이 참 많네요.

한국인 찾기 참 쉽죠.